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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이 ‘이 질환’ 겪은 사람, 뇌 건강까지 위험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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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5-15 15:06 조회12

심근경색 병력, 인지 기능 저하 위험 높여…심근경색 이후 치매 위험 관리 필요성 제기심근경색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근경색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증상 없이 지나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무증상 심근경색 역시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신경학과 모하메드 리다 교수팀은 심근경색 병력과 장기적인 인지 기능 변화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 시작 시점에 의료 면담과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 과거 심근경색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10년 동안 매년 6개 문항으로 구성된 간단한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았다. 연구진은 연령, 생활습관, 기저질환 등 인지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보정해 심근경색 자체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심근경색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손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년 평균 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성별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유사하게 확인됐다. 또한 의료진의 진단 없이 지나간 무증상 심근경색을 경험한 사람들 역시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빨랐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들의 장기적인 뇌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리다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인지 저하와 치매 위험이 증가하는데, 심근경색을 경험한 사람은 더 높은 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며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심장 건강뿐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심혈관 건강 관리가 인지 기능 보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심장협회(AHA)는 '라이프 에센셜 8(Life's Essential 8)' 지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신체활동 △금연 △충분한 수면과 함께 △체중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관리를 심장과 뇌 건강의 핵심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존스홉킨스대 의대 신경학과 엘리자베스 마시 교수는 "심근경색은 심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혈관 건강 이상을 보여주는 징후일 수 있다"며 "혈관 손상이 뇌 건강 변화와 어떤 방식으로 연관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뇌졸중(Stroke)》에 'Prior Myocardial Infarction and Cognitive Decline: The REGARDS Cohort'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자주 묻는 질문]

Q1. 심근경색을 겪으면 인지 기능이 반드시 나빠지나요?
반드시 인지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경험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Q2. 무증상 심근경색도 위험한가요?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간 무증상 심근경색 역시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Q3.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충분한 수면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심장과 뇌 건강 모두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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